민감한 & 민감한? – 상담사가 느끼는 점

“당신은 감정이 매우 예민한 것 같습니다.” “가장 섬세한 감정까지도 느끼고 분석하는 게 힘든 일인 것 같아요.” 첫 번째는 어떤 문제로 다툰 뒤 친구가 나에게 한 말이었고, 두 번째는 상담사들이 모임에서 하기로 한 말이다. 이것이 우리가 나눈 대화입니다.

의뢰인이 방문 후 청소를 하다가 발견한 벚꽃잎입니다. 쇼핑몰 곳곳에 벚꽃나무가 있어서 주차장은 마치 눈 내린 듯 하얗습니다. 어쩌면 주차를 하던 중 내 옷에 붙은 꽃잎이 연구실 바닥에 떨어진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 한 장의 벚꽃잎을 보며 온갖 감정이 교차했습니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나요? 나도 친구들처럼 바람을 타고 날아갔다면 세상을 볼 수 있었을 텐데. 넘어졌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지금 내 손바닥 안에 있는 너는 여위고 나약한 소녀 같으면서도 어쩐지 모험을 떠난 용감한 소녀 같아 보이기도 한다.

상담사가 되기 전에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고, 혼자 감정에 파묻혀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독백처럼 책과 일기로만 표현했는데, 심리학을 접하면서 조금씩 나 자신을 이해하게 됐다. 나는 다른 사람보다 상대방의 감정을 더 자세히 느꼈다. 내 감정, 태도, 태도의 변화가 너무 빨리 전달되어 불편했습니다. 특히 나쁜 감정은 상대가 말로 표현하기도 전에 알아채기 때문에 오랫동안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내담자와 마주 앉아 있는 상담실에서는 예민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다. 된다. 상담을 공부하면서 잘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고, 내담자의 마음을 깊이 공감하고 이해하는 좋은 도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상담사를 하게 된 것 같아요. 작은 벚꽃잎과 함께 나 자신을 탐색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상담사의일상 #봄이오고지고 #벚꽃잎이떨어지면여름이온다 #봄의우리아이행복연구소 #창원심리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