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먹방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제주에 가서 미리 검색해두었던 제주구좌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최고급 흑돼지를 엄선하고 짚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식감부터 잡냄새 없이 풍부한 고기맛까지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 곳으로 소개합니다.


식사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코지 월정리 함덕점은 월정리 해수욕장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았다. 귀여운데 1층에 깔끔하게 붙어있는 이름표 덕분에 지나치지 않고 찾을 수 있었어요. 겉으로 보기에도 엄선된 최고급 품질의 흑돼지 전문점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고기를 짚으로 썰어서 모든 불순물을 제거하고 육즙을 제대로 유지한다고 합니다.


가게 앞에 주차공간도 있고 전망도 좋아서 주차하면서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또 제주 구좌식당의 식사시간은 11시부터 23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없이 여유롭게 운영됐다. 그리고 월정리해수욕장이 도보로 1분거리에 있어서 식사 전후로 둘러보기에도 좋았습니다. 투명한 바닥이 비친 에메랄드빛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힐링이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안으로 들어가니 모던하고 깔끔한 홀이 반겨주었습니다. 느끼함 없이 편안했고, 원형 테이블 간격도 충분히 떨어져 있어 불편함 없이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빠진 반찬을 조금 먹을 수 있는 셀프 바도 아주 깔끔했어요. 위생적으로 잘 관리되어 있었고, 빠진 것 하나 없이 잘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스캔을 마친 후, 저는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창가 자리를 잡기로 결정했습니다. 곧바로 제주 구좌식당의 메뉴를 보고 흑돼지 뿌리살, 흑돼지 김치찌개, 해물 된장찌개, 김치칼국수를 푸짐하게 주문했다. 경치를 감상하는 동안 소스와 기본 밑반찬부터 음식이 하나하나 준비되었습니다. 이후 그릴과 고기가 등장했고, 테이블은 이내 더욱 풍성해졌다. 가까이서 본 흑돼지 생은 얼핏 봐도 아주 신선해 보였습니다. 화사한 핑크빛 컬러부터 적당한 지방과 고기의 비율까지 완벽했어요. 바로 즐기지 않고 짚으로 거칠게 만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불순물이 제거되고 육즙이 유지되어 풍미가 향상됩니다. 완벽하게 익은 고기를 테이블로 다시 가져와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구워냈습니다. 한 입 크기로 잘라주셨는데, 군침이 돌 정도로 통통했어요. 한 입 크기로 깔끔하게 잘라져 나온 제주 구좌식당의 흑돼지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했다. 속까지 완벽하게 익은 후 하나씩 맛을 봤습니다. 먼저 소금에 절인 멜로우에 담가서 먹었는데, 짭짤한 맛이 정말 맛을 배가시켜줬어요. 상큼하고 짭짤한 맛과 함께 고기의 풍부하고 고소한 맛이 퍼집니다. 14 이번에는 소금에 찍어 먹어보니 육즙이 터져 나오네요. 스테이크처럼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해 ‘이게 진짜 목살 맞나’라고 물을 정도였다. 15 추천 조합인 명나물과 합치면 진리였습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느끼함을 싹 잡아주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같이 나온 깻잎소스도 꽤 잘 어울렸어요. 독특하고 향긋하며 상쾌한 향이 뒷맛을 강타하고 뒷맛이 공기를 가득 채웠습니다. 밥을 잔뜩 떠서 그 위에 고기와 파김치로 탑을 쌓았습니다. 터지는 육즙과 톡 쏘는 매운맛이 제주 구좌 맛집의 품격을 입증했다. 식사에 따로 추가되는 흑돼지 김치찌개도 어이없을 정도로 양이 많았다. 매운탕을 후루룩 먹자마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습니다. 잘 익은 순한 김치가 아삭아삭하고 상큼했어요. 불쾌한 냄새 없이 고기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완벽한 반주였습니다. 안에 재료가 많이 들어 있었는데 고기도 두툼하고 두부도 듬뿍 들어있었어요. 배불리 먹었는데도 없어질 기미가 없더군요. 국물이 너무 진해서 밥이랑 비벼먹어봤는데 간이 잘 안맞더라구요. 고기와 두부를 푸짐하게 올려주셔서 포만감을 느꼈습니다. 뚝배기에 담긴 해물 된장찌개는 오랫동안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안에는 제주 구좌맛집답게 큼직한 전복부터 새우까지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 있었다. 잘 익은 전복을 집어 먹어보니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직접 만든 된장을 더해 고소하면서도 상큼한 뒷맛을 느낄 수 있는 국물이 일품이다. 두툼하고 넉넉한 크기의 새우도 설명서대로 따라했어요. 쫄깃하고 달콤한 고기가 가득했고, 상큼한 고소한 맛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큰 그릇에 담긴 김치국수는 시원한 냉기를 선사했습니다. 어린 무부터 따기 시작했는데 잘 익고 아삭아삭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에 쏙쏙 들어와서 계속 손이 갔습니다. 잘 익은 쫄깃한 면발이 새콤달콤한 국물에 완벽하게 스며들었습니다. 후루룩 들이키는 순간 시원한 청량감이 밀려와 머리끝이 얼얼했습니다. 밑반찬은 다양하지만 개인적으로 파김치가 너무 매콤달콤하고 상큼해서 계속 손이 갔습니다. 느끼함을 덜어주는 최고의 조합과 고급 흑돼지의 조합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주구좌 맛집입니다.